【이탈리아 세리에A】12월08일 SS 라치오 vs 볼로냐 FC 이탈리아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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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12월08일 SS 라치오 vs 볼로냐 FC 이탈리아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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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분석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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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8일 세리에 A

 

SS 라치오 볼로냐 FC 중계

 

SS 라치오 볼로냐 FC 분석

 

2025-12-08 세리에 A SS 라치오 볼로냐 FC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관련 이미지

 

✅세리에A✅ 측면에서 시작된 전환 플레이로 경기 흐름과 스코어를 통째로 바꿔놓는다!

 

✅ 라치오

라치오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원에 숫자를 두텁게 두고, 앞선 세 명에게 자유도를 주는 구조를 선호한다.

카스텔리아노스는 중앙에서 버티면서도 측면으로 빠져나가 수비수를 끌어내는 움직임에 능하고, 압박 상황에서도 몸싸움으로 볼을 지켜내는 스타일이라 1차 전방 거점 역할을 맡는다.

자카니는 주로 왼쪽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인버티드 윙어처럼 움직이며, 공을 잡고 수비수 정면에서 1대1을 시도하거나 안쪽으로 파고들며 파울을 유도하는 데 강점이 있다.

피사요 델레 바시루는 중원에서 박스 투 박스로 움직이는 타입으로, 드리블 전진과 압박 가담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라치오의 세로 축을 연결해준다.

그래서 라치오는 전방에서 카스텔리아노스가 버티고, 자카니가 안쪽으로 좁혀들어가며, 델레 바시루가 두 줄 수비 사이를 오가는 패턴으로 공격의 균형을 맞추려 한다.

다만 풀백 라인이 한 번 전진하면 수비형 미드필더의 커버 범위가 넓어지면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구간이 자주 생기고, 이때 공격 전환 시 대응이 느려지는 약점도 드러난다.

후반으로 갈수록 중원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두 줄 수비 간격이 넓어지고, 전방 압박과 라인 유지 사이에서 애매하게 끌려다니는 장면이 반복된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결국 라치오는 공을 다루는 능력과 빌드업의 완성도에 비해, 넓은 폭을 커버하는 수비와 전환 속도에서 불안 요소를 안고 경기에 들어가는 그림이다.

 

✅ 볼로냐

볼로냐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더블 볼란치가 중심을 잡고, 2선과 풀백이 폭을 넓게 쓰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임모빌레는 중앙에서 움직임의 궤적이 단순하지 않은 스트라이커로,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한 번에 마무리하는 슈팅 감각이 여전히 위협적이다.

오르솔리니는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움직임이 특징인 자원으로, 왼발을 활용한 커트인과 중거리 슈팅, 그리고 안쪽으로 좁혀들어가며 풀백에게 오버래핑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동시에 소화한다.

오드가르드는 2선 전역을 넓게 오가며, 짧은 패스로 템포를 이어가거나 반대 측면으로 전환 패스를 선택하는 센스를 가진 플레이메이커 타입이라 볼로냐 공격의 리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볼로냐는 공격 시 중앙보다는 측면 공간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고, 양쪽 풀백 자원들의 오버래핑 타이밍과 오르솔리니의 인버티드 움직임이 상대 수비를 한쪽으로 몰아넣으며 공간을 창출해 나가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 과정에서 수비 라인이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쏠리면, 오드가르드가 반대 측면으로 전환하는 날카로운 킬 패스를 통해 약한 쪽을 찌르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더블 볼란치가 중원에서 세컨볼 경합을 버텨주기 때문에, 측면에서 한 번 막힌 공격이더라도 다시 중앙을 거쳐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2차 공격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래서 볼로냐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을 넓게 쓰는 전개와 반대 전환, 그리고 측면·하프스페이스를 엮는 조합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지치게 만드는 팀 컬러가 뚜렷하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라치오의 중앙 지향적인 4-3-3과 볼로냐의 폭 넓은 4-2-3-1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매치업이다.

라치오는 델레 바시루와 중원 삼각형을 통해 중앙에서 패스 루트를 만들고, 자카니의 안쪽 침투와 카스텔리아노스의 버티기를 활용해 박스 근처에서 콤비네이션을 시도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라치오가 중앙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볼 터치 횟수와 패스 숫자에서는 안방 팀답게 흐름을 쥐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라치오의 풀백과 3선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구간이 늘어나고, 이 지점을 볼로냐가 적극적으로 노리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볼로냐는 더블 볼란치로 1차 안정감을 구축한 뒤, 양쪽 풀백의 오버래핑 타이밍을 맞추며 측면에서 2:1 구도를 만든다.

이때 오르솔리니가 안쪽으로 좁혀들어가면 라치오 풀백은 따라붙을지, 아니면 측면에 남아 있는 풀백을 체크할지 선택해야 하고, 바로 이 순간 수비 라인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틈을 오드가르드가 정확한 방향 전환으로 반대 측면까지 한 번에 열어주면, 약한 쪽에 위치한 임모빌레나 2선 자원이 프리 상태에서 박스 안을 공략할 각을 잡게 된다.

라치오 입장에서는 중앙에서 볼을 오래 소유하는 것에 비해, 측면·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수비 부담이 커지고, 중원 라인과 수비 라인 간격까지 넓어지면 역습 대응 속도가 한 박자씩 늦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볼로냐는 시간이 갈수록 측면 활용 빈도를 더 키우면서, 수비를 한쪽으로 끌어당긴 뒤 반대 전환으로 마무리하는 패턴을 반복하려 할 것이고, 이는 라치오의 구조적 약점과 맞물리는 부분이다.

또한 볼로냐가 세컨볼 경합에서 어느 정도 버텨준다면, 라치오가 걷어낸 볼이 다시 볼로냐 중원으로 흘러들어가 2차 공격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늘어나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볼로냐의 슈팅 볼륨과 박스 접근 횟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

라치오는 홈 분위기 속에서 전방 압박 강도를 유지하려 하겠지만, 한 번 압박이 풀리는 순간 볼로냐의 빠른 전환과 측면 활용에 수세적으로 밀려버리는 구간이 길어질 위험도 함께 안고 있다.

그래서 전반에는 라치오의 볼 점유와 볼로냐의 간헐적인 역습이 섞인 팽팽한 흐름이 나올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볼로냐의 패턴이 더 많이 터져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 중앙 점유율만으로는 경기 전체를 통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측면과 반대 전환을 통해 마무리까지 연결하는 팀이 승부의 키를 쥐게 되는 구도다.

그렇다면 구조적으로 상대 약점을 더 직접적으로 찌르는 쪽, 즉 볼로냐의 공격 패턴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쪽이 합리적인 선택에 가깝다.

 

✅ 핵심 포인트

⭕ 라치오는 4-3-3에서 중앙 점유와 연계는 강점이지만, 풀백 전진 이후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사이 공간 관리가 흔들리는 약점을 안고 있다.

⭕ 볼로냐는 양쪽 풀백 오버래핑과 오르솔리니의 인버티드 움직임으로 수비를 한쪽으로 몰아넣고, 오드가르드의 반대 전환 패스까지 더해지며 측면 활용의 위력이 점점 커지는 팀이다.

⭕ 세컨볼 경합과 폭 넓은 전개에서 볼로냐가 우위를 점하는 흐름이 반복된다면, 시간대가 늦어질수록 볼로냐 쪽 득점 기대값이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 중앙 점유보다 측면과 반대 전환의 위력이 더 크게 드러나는 매치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경기는 볼로냐 쪽 흐름을 믿고 라치오의 홈 패배 시나리오에 무게를 둘 만한 승부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라치오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표면적으로는 라치오의 이름값과 홈 경기라는 요소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구조적으로 뜯어보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관리에서 더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쪽 역시 라치오다.

반면 볼로냐는 측면 활용과 풀백 오버래핑, 오르솔리니의 인버티드 움직임, 오드가르드의 반대 전환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장치를 더 많이 갖추고 있다.

그래서 전술 구조와 최근 공격 패턴, 측면 활용 비중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볼로냐 쪽 득점과 함께 라치오 패 흐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쪽이 보다 설득력 있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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