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UEFA 유로파컨퍼런스

 

로잔 ACF 피오렌티나 중계

 

로잔 ACF 피오렌티나 분석

 

✅UECL✅ 묵직한 세트피스 능력과 세컨볼 장악 능력 차이로 승패가 갈린다!

 

✅ 로잔

포메이션은 4-3-3이며, 홈팀 로잔은 윙 전개로 속도를 올렸다가도 중원에서 템포가 끊기면 경기력이 급격히 흔들리는 타입이다.

아이딘은 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과감하게 전진을 선택하고, 상대 수비를 끌어당겨 라인을 움직이게 만드는 역할이 핵심이다.

그래서 아이딘이 한 번에 깊이를 파고들지 못하면, 공격이 옆으로만 흐르며 박스 안 타점이 비는 장면이 늘어난다.

레쿠에리는 중앙에서 볼을 정리하며 1차 전개를 담당하지만, 압박 강도가 올라가면 판단 속도가 더 빨라져야 하는 구간이 나온다.

하지만 승부처 타이밍에서 세컨볼 경합 집중력이 떨어지면, 레쿠에리의 전개가 끊기고 팀 전체가 내려앉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버틀러-오예데지는 전방에서 스피드와 직선적인 침투로 수비 뒷공간을 건드릴 수 있는 카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늦어지면 버틀러-오예데지가 고립되고, 결국 롱볼 의존도가 커지는 단조로운 그림이 만들어진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세컨볼 경쟁에서 밀리는 장면이 반복되면, 홈팀 로잔은 점유율 자체가 급격히 낮아지는 패턴이 나온다.

결국 홈팀 로잔은 초반엔 박자를 맞춰도, 후반으로 갈수록 연결이 끊기며 수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가 가장 불안한 지점이다.

 

✅ 피오렌티나

포메이션은 3-4-3이며,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쓰리백 기반으로 측면 폭과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동시에 살리는 팀 컬러를 갖고 있다.

모이스 킨은 박스 안에서 버티는 힘과 뒷공간 침투를 함께 가져가며, 한 번 기세를 타면 슈팅까지 연결하는 속도가 빠른 자원이다.

그래서 킨이 전방에서 수비를 끌고 뛰어주기만 해도, 2선 침투 타이밍이 살아나며 득점 루트가 늘어난다.

구드문드손은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는 감각이 좋고, 1~2번의 터치로 전개 방향을 바꾸며 찬스의 각도를 다시 만드는 타입이다.

하지만 상대 중원이 느슨해지는 순간엔 구드문드손이 한 박자 빠르게 포켓을 점유하면서 결정적인 찬스 설계를 뽑아낼 수 있다.

만드라고라는 중원에서 볼을 배급하며 템포를 조절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선 킥의 정확도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다.

그래서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코너킥과 프리킥 같은 세트피스에서 패턴을 다양하게 가져가며, 한 번의 흐름으로 골문을 두드릴 수 있다.

또한 전방 지역의 공격진들이 순간적으로 전진해 세컨볼을 선점하면, 상대가 정렬되기 전에 슈팅 찬스가 바로 열린다.

결국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강점을 더 드러내는 팀이며, 경기 막판 결정력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프리뷰

이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흐름이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홈팀 로잔은 승부처 타이밍의 세컨볼 경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구간이 나온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점유율이 낮아지고, 공격이 끊기면서 수비로만 버티는 시간이 늘어난다.

반면에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전방 공격진이 적극적으로 전진해 침투해 들어가는 팀이다.

원정팀 피오렌티나 공격진이 한 박자 빠르게 세컨볼을 선점하면, 슈팅까지 이어지는 전개 속도가 확 올라간다.

특히 모이스 킨이 전방에서 수비를 끌고 달리면, 박스 근처에 공간이 생기며 2선이 더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구드문드손이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는 순간, 홈팀 로잔 수비는 시선이 한 번 더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 틈에서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컷백 타이밍을 섞어 박스 안을 계속 흔든다.

또한 홈팀 로잔이 볼을 오래 쥐지 못하고 끊기는 시간이 늘어나면, 원정팀 피오렌티나의 압박 강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래서 로잔은 탈압박이 한 번만 늦어져도 곧바로 수세에 몰리며 라인이 내려앉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가장 위험한 건 세컨볼이 튀어나오는 순간이며, 홈팀 로잔이 한 박자 늦으면 박스 앞이 바로 열릴 수 있다.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세트피스 찬스를 다양하게 연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확실한 팀이다.

특히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킥의 질이 올라가면, 한 번의 세트피스로도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만드라고라가 세트피스에서 방향과 속도를 조절해 주면, 공격진은 준비된 움직임으로 타점을 만들 수 있다.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 로잔의 점유 저하와 세컨볼 집중력 저하가 겹치면, 실점 위험이 빠르게 커진다.

그래서 이 매치는 원정팀 피오렌티나가 후반에 한 번 더 기어를 올리며 승부를 가져가는 시나리오가 더 자연스럽다.

 

✅ 핵심 포인트

⭕ 홈팀 로잔은 승부처 타이밍의 세컨볼 경쟁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후반으로 갈수록 점유율이 낮아지는 흐름이 나온다.

⭕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전방 공격진이 전진하며 침투를 반복하면, 세컨볼 선점 한 번으로도 득점 찬스가 바로 열린다.

⭕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에서 패턴을 다양하게 가져가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 후반 세컨볼 타이밍과 세트피스 설계가 겹치면, 이 경기는 원정팀 피오렌티나 쪽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로잔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홈팀 로잔은 후반으로 갈수록 세컨볼 경합 집중력이 떨어지면 점유와 전개가 같이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원정팀 피오렌티나가 전방 전진과 세트피스까지 묶어 압박하면, 결국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피오렌티나 승리가 성립되는 흐름이며, 승부처는 후반 세컨볼과 세트피스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