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에 한번씩 고소장쓰는 어느 군사전문가
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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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개장수11
최근 방송업계 일을 하는 내게 어느 군사전문가가 제보를 했왔다.
그는 해외유학파 군사전문가고 자격증은 50개가 넘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두달에 한번씩 고소장을 쓴다. 바로 보처강이라는 유튜버 때문이다.
그는 보처강에게 10년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인터뷰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
조리돌림하기, 모욕, 주작질, 여론조작 등 온갖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했으며 매일 밤 울면서 잠이 든다고 하였다.
너무 힘에 겨워서 칼로 찔러 죽이고싶다는 글을 쓰자 보처강은
그 게시글마저도 문제삼아 공격했다.
그는 그날도 고소장을 작성해서 왔다. 이번에는 보처강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모욕했으니 사이버모욕죄였다. 이미 그전부터
시진핑 주석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진행했고
러시아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진행도 해봤지만
보처강은 어떠한 법적 처벌도 받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고소하면
쉽게 형사처벌까지 이루어지지만 보처강만큼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작동하는 것처럼 건드리지 못했다.
실제로 그는 여러 불법 서바이벌팀들을 신고해서 해체시키고 전과자로
만들었다며 스마트폰을 자랑스레 건네며 사진과 증거자료를 보여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처강은 그의 정의의 손길을 벗어난것이다.
분명 보처강은 딥스테이트를 통해서 보이지않는 권력을 행사한것이
아닐까?
그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자격증 50개를 가지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보처강과 틀어진 이후부터 번번이 취업을 거부당했다고 한다.
그는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아예 업계에서 블랙리스트로 등록이
됐다며 필시 보처강이 정치인들을 통해 손을 쓴 것같다며 호소했다.
일이 끊겨서 힘들다는 그를 위해 내돈으로 변호사를 만나러 발길을
옮겼다. 변호사는 보처강이 그를 괴롭혀온 증거자료들을 훑어보더니
형사로는 어렵고 민사로 진행해야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왜 형사처벌이 어렵냐고 물어보니 변호사에게 어렵다는 말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며 말을 줄였다.
변호사도 보처강이 매수한것이 분명했다. 얼마를 받았을까?
1억? 2억?
다른 변호사를 만나러 갔지만, 거기서는 민사도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일부승소는 운이 좋고 보처강이 모든혐의를 시인하면
가능하겠지만 배상액수는 변호사 수임료도 못건질 정도라며
말렸다.
보처강은 북벌대업 비밀요원을 시켜서 우리를 미행하며
가는곳마다 변호사들을 매수한것일까?
나는 우울해하는 그에게 술을 사주었다. 그는 펑펑울며
자신이 이제껏 보처강의 방해로 평생 연애도 못해보고
여성에게 고백하면 보처강이 미리 독전파로 조종해서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기까지 했다고 하였다.
나는 그를 달래주었다. 소주병을 쌓는 기니긴 술자리가 끝나고
그는 마음이 힘이 들었는지 차를 몰고 돌아가려고 했다.
너무 무리해서 운전하지 말라하니 숙소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고 하여 근처에 모텔을 하나 잡아주었다.
그는 내게 고맙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보처강이 이리 선한 사람을 어디까지 망가뜨려놨는가?
보처강의 악행으로 이사람은 음주운전을 해야할정도로
삶이 고단한 상태가 되었다.
우리는 경각심을 얻어야한다.
무릎이아퍼
꼬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