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서 민심이 아예 박살난 소니 게임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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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에서 민심이 아예 박살난 소니 게임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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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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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발매 예정인 소니의 플스 독점작 '마블 울버린'.

 

이미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히어로 게임 개발 능력을 입증한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이자, 2026년 플스의 핵심 타이틀로 소니가 밀어주고 있어서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

 

하지만 막상 소니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서구권에선 최악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음

 

(마블 울버린과, 2007년 작품인 '벤10: 지구의 수호자' 비교 영상)

 

이미 몇 십년 간 게임업계에서 사용된, 특색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거대로봇전.

 

스컬, 엘소드 등. 여러 한국 게임에서도 나올 정도로, 흔해 빠진 보스패턴임.

 

(실제 플레이 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이렇게 플레이 할 거 아니냐는 조롱 영상)

 

(울버린이 빨간 선으로 표현되는 냄새를 쫓아 적들을 추격하는 장면)

 

(그리고 그 추격씬을 비판하는 레딧 유저들)

 

게다가 여러 게임에서 허구한 날 나오는 추격씬이 이번 울버린에도 들어가 있음.

이에 많은 유저들이 '울버린 스킨만 낀 언차티드 아니냐'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음.

 

 

 

 

게다가 잠입암살 액션의 경우에도 특색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을 뿐더러, 야성적이고 폭력적인 울버린과 어울리지도 않는다는 의견이 많음

 

 

이에 레딧에선 도대체 이게 몇 년도 게임 플레이냐며, 울버린의 매너리즘을 비판하는 중.

 

이미 2020년대에 들어서며 소니의 독점작들은, 컨셉만 다르고 10년 넘게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기에.

 

울버린에 대한 비난은 이런 소니의 매너리즘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지루함이 폭발한 것으로 보임.

 

 

게다가 레딧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마블 울버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이 가장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이런 울버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이, 비단 마블 울버린 만의 잘못만이 아님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퀵실버 장면.)

 

당장 위에 암살과 잠입은 울버린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했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울버린은 CIA나 정부 소속의 비밀요원으로 활약한 적이 있고.

 

영화에서도 매그니토를 탈옥시키기 위해 펜타곤에 잠입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음.

저 퀵실버 장면은 그 펜타곤에서 탈출하며 만들어진 명장면이고.

 

(서구권 게이머들의 공격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는 인섬니악 디렉터)

 

즉 몇몇 부분에 대해선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는 뜻인데, 현재 마블 울버린이 서구권 게이머들의 공공의 적이 된 건 바로 소니가 최근 보인 행보 때문임.

 

6월 30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유저들이 구매한 수백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삭제한 소니.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인 7월 1일.

게임디스크 생산을 중단하고, 앞으로 플스 스토어에서만 게임을 팔겠다 선언한 소니.

 

유비소프트의 게임 '더 크루'가 서비스종료를 선언하고,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이 구매한 게임을 플레이 못하는 상황에 처하며,

최근 서구권 게이머들에겐 '디지털 라이센스'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었음.

 

그런 상황 속에서 소니는 '멋대로 유저들이 구매한 상품을 삭제하고, 앞으론 디지털 라이센스로만 게임을 구매하라'는 도통 이해 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며, 2026년 게임 업계에서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킴.

 

특히나 서구권에선 기업이 소비자의 행동에 관여하는 걸 혐오하기에, 2026년 소니에 대한 게이머들의 인식은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번 마블 울버린에 대한 비난과 조롱은, 이런 소니에 대한 서구권 게이머들의 거부감이 반영된 탓임.

 

 

하지만 소니의 행보가 마블 울버린의 비난에 영향을 끼친 건 맞지만, 독점작들이 '컨셉만 다르지 플레이는 다 비슷하다'란 비판을 전부터 받고 있던 것도 사실이기에.

 

결국 마블 울버린에 대한 비판은, 소니의 매너리즘과 논란들이 뒤섞인 탓이라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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