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막입", "싸구려입맛"을 자처하는 사람들 특징

Logo
리그티비 공지
하이라이트 접속 하단쪽 실시간뉴스&음악&예능 24시간 시청가능 합니다.

소위 "막입", "싸구려입맛"을 자처하는 사람들 특징
댓글 0 조회   55

작성자 : 네이마르로
게시글 보기

 

 

1735282757366512.webp

 

높은 확률로 만성비염 또는 코건조증임

냉동고기에서 나는 잡내, 콩의 비린내 같이 얄팍하고 은은하게 풍기는 불쾌한 냄새를 남보다 인식하지 못함

 

 

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1735282757424989.webp

1735282757273830.webp

 

이 새끼 들이 얼마나 강한 향신료인지 인지를 못함

특히 후추가 들어가면 뭐가 달라지는지 역할 자체에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많음

 

 

 

1735282757048768.webp

 

당연히 향이 큰 역할을 하는 와인 같은 음식에 그닥 관심이 없고

잔에 담긴 커피는 생존본능 떄문에 먹지만 향보다는 씁쓸한 맛으로 먹음

 

 

 

이런 애들이 평소와 입맛이 달라지는 날이 있는데

 

1735282757480037.webp

 

비오는 날임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변하고, 대기에 알레르기성 물질이 씻겨나가며 후각질환이 일시적으로 완화됨

때문에 막입 들도 이 날 만큼은 계집애마냥 음식을 가려먹거나, 비위가 나빠지거나, 소주가 쓰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음

 

 

만성비염은 코막힘보다 후각 저하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일단 코로 숨이 쉬어지니 자기가 비염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평생을 사는거임

 

사실 다른 사람들은 더 많은 공기와 냄새를 코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는걸 생각하며,

특히 맛있는걸 먹을땐 비강의 습도관리를 최대한 해보도록 하자

 

현직 비염 환자가 남겨봄

 



네이마르로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나이 들수록 더 맛있어지는 것들
    166 4시간전
  • 은근히 혼밥 난이도 있는 곳
    151 4시간전
  • 오늘 발표된 100% 전화면접 여론조사
    83 4시간전
  • 강원도에 세워진 코카인 마약 공장 적발
    231 4시간전
  • 처음 보면 60%는 속음
    228 4시간전
  • 인생은 40대부터 실전인 이유
    286 4시간전
  • 2년만에 8000만원 모은 중딩 사장님
    271 5시간전
  • 개쩌는 종이비행기 선보이는 선생님
    84 5시간전
  • 현재 반응 좋은 갤럭시 S25 코랄레드 색상
    42 5시간전
  • 모성본능에 어긋난 엄마
    87 5시간전
  • 오늘자 펨코 사회 실험 레전드
    192 5시간전
  • 30대 중반 이후에 공감한다는 감정
    151 6시간전
  • 갤럭시 S25 실사용에서 가장 궁금한 기능
    120 6시간전
  • 락카칠로 난장판 됐던 동덕여대 근황
    64 6시간전
  • 존예 일본녀가 비혼 선언한 이유
    134 6시간전
  • 서울 미분양 났던 아파트 현재 근황
    268 7시간전
  • 지역명 바꾼다는 인천 서구
    243 7시간전
  • 서울시 버스 색깔 20년 만에 변경
    249 7시간전
  • 부산이 요즘 더 살기 좋아진 이유
    177 7시간전
  • 하이닉스 성과급 인증 ㄷㄷ
    2 7시간전
  • 조종석 시점에서 보는 산소 마스크
    242 7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