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소리 듣는 앱 수소문" 설치 70배…교사 "폰 걷을까" 교권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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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16:31
작성자 :
돌잔치앤가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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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 초등학생 살인 사건에서 고(故) 김하늘 양(8)의 부모가 해당 앱으로 자녀의 위치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지고 나서부터다.
자녀의 위치를 추적하고 주변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앱을 둘러싸고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학부모들은 "사고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란 입장이지만, 교육계에선 "교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http://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69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