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한테 같은짓 해도 똑같은 판결 내릴지 정말 궁금한 판결

Logo
리그티비 공지
하이라이트 접속 하단쪽 실시간뉴스&음악&예능 24시간 시청가능 합니다.

판사한테 같은짓 해도 똑같은 판결 내릴지 정말 궁금한 판결
댓글 0 조회   215

작성자 : 대박노
게시글 보기

 

 

70대 손님 눈에 캡사이신 성분을 뿌려 다치게 한 40대 약사가 재판에 넘겨졌지만 실형을 면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약사 A씨(42·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월16일 오후 인천 중구 한 약국에서 손님 B씨(75)에게 캡사이신 성분을 분사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약국을 방문했다가 되돌아온 B씨가 "반말하던데 내가 실수한 게 있느냐"는 식으로 묻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 부위를 맞은 B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약국 앞 길거리에 쓰러졌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인공수정체 탈구'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으나 시력이 떨어져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 판사는 "피해자가 상당한 신체·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형사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초범인 점, 위자료로 5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대박노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명태균 페이스북 ㄷㄷㄷ
    277 02.12
  • 1억2천만원 물게 생긴 어느 캣맘
    110 02.12
  • 대한항공이 세계1위 먹었네요
    17 02.12
  • 허스키와 늑대 크기차이 ㄷㄷ
    131 02.12
  • 여초가 사회를 분열/혼란시키는 방법
    278 02.12
  • 정신병교사 휴직기사 베댓 
    214 02.12
  • 공무원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직종 
    129 02.12
  • 중학생때 반 여자애한테 받은 편지
    113 02.12
  • 한국인들이 미국가면 받는 문화충격
    287 02.12
  • 아빠들이 괜히 딸바보가 되는게 아님
    245 02.12
  • 동덕여대 4차 징계 내용증명 입갤 
    110 02.12
  • 컴퓨터 허락받고 끄던 시절
    13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