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내버스 기사 "실수령 월 400만원, 명절 수당 땐 450도"

Logo
리그티비 공지
하이라이트 접속 하단쪽 실시간뉴스&음악&예능 24시간 시청가능 합니다.
Previous Next

20대 시내버스 기사 "실수령 월 400만원, 명절 수당 땐 450도"
댓글 0 조회   48

작성자 : 돌잔치앤가반나
게시글 보기



버스 운전기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의 권유였다고. 서 씨는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이 알바만 했는데 아버지가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시고 권하셨다"며 "운전 난폭하게 하고 성격 나쁘고 정말 할 거 없는 사람들이 버스 운전한다는 건 다 옛날 말이더라. 지금은 성격 좋은 기사님들도 많고 월급도 많이 준다"고 말했다.

버스 기사의 장점으로는 월급을 꼽았다. 서 씨는 "일하는 강도에 비해서 월급이 좀 많다"며 "시내버스에서 경력을 쌓다 보면 공항버스라든가 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고 말했다.

개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1년 정도 경력을 쌓고 준공영제 회사에 취직했다는 그는 월급에 대해 "세후 기준으로 보통 처음 시작하면 270만~275만 원 받는다. 6개월 차가 되면 300만~310만 원 정도 받는다. 2년부터가 진또배기인데 2년이 딱 넘어가면 400은 무조건 받는다. 추석이나 설날같이 명절 때 일을 하면 특별 수당이 붙어서 430만~450만 원 찍는다. 2년 넘어가면 오르긴 오르는데 한 5만~6만 원밖에 차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개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할 때는 훨씬 높은 근무 강도에서 월 245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58698

돌잔치앤가반나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신천지가 천주교인 꺼리는 이유
    12 01.13
  • "월급 185만원 경리 구합니다"
    143 01.13
  • 작년에 한국에서 철수한 햄버거 브랜드 
    266 01.13
  • 갈 때까지 간 오버워치2 핵 근황 
    21 01.13
  • 외곽 순환 고속도로 킥라니 레전드
    190 01.13
  •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실물
    23 01.13
  • 막장드라마 뺨 친다는 감귤 족보
    280 01.13
  • 74세에 3세 세퍼드를 입양한 할머니
    245 01.13
  • 사내연애 눈치 챈 순간 언제였어?
    196 01.13
  • 2년간 키운 식물을 자랑하는 식물갤러
    120 01.13
  • 요즘 여의도 오뎅 1개 가격
    95 01.13
  • 집안에 있는 장수생, 장기백수들 특징
    174 01.13
  • 자신의 직업에 불만있는 사람은 보세요
    155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