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렌트카 억울해서 그러는데 조언 좀 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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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갓파
형들,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있을까?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볼게...
작년인 2025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현대 셀렉션에서 아이오닉 5 N을 대여했어.
그런데 차량 반납 며칠 후 갑자기 25만 원의 수리비 청구서가 날아온 거야.
사유는 조수석 쪽 앞범퍼에 스크래치가 발생했다는 거였어.
문제는 내가 차량을 이용하면서 해당 부위를 긁거나 충격을 준 기억이 전혀 없다는 거야. 사진을 여러 번 비교해 봐도 이게 실제 스크래치인지조차 확신이 안 들더라고.
내 눈에는 바닥에 있는 돌이나 주변 물체가 반사된 것 같기도 하고, 단순히 이물질이 묻은 것처럼 보이기도 해. 게다가 사진마다 스크래치처럼 보이는 부분의 모양과 결도 달라 보여.



당시 현대 셀렉션 측에 이런 부분을 설명하면서 수리비 청구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어.
그러자 직원이 "그럼 인정하지 않으시겠다는 거죠?"라고 물었고, 나는 "네"라고 답했지. 이후 별다른 안내가 없어 일단 마무리된 줄 알았어;;
근데 오늘(2026년 10월 22일), 약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 ㅋㅋ
장기간 수리비 결제가 진행되지 않아 채권팀으로 이관이 완료됐으며, 추후 채권팀이나 신용정보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그쪽과 소통하라는 내용이었어.
황당해서 바로 현대 셀렉션에 전화했지.
작년에 이미 이의를 제기하고 설명했던 내용인데 왜 이제 와서 채권팀으로 이관됐냐고 물었더니, 이번에 통화한 직원은 당시 근무하지 않아 그 내용을 모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처음부터 상황을 다시 설명했는데, 이번 직원 역시 사진상 스크래치로 보인다는 입장이었어.
물론 실제로 내 과실로 발생한 손상이라면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차량 인수 전후 사진만으로 이 손상이 내 이용 중 발생한 것인지, 실제 수리가 필요한 스크래치인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수리비를 청구받으니 납득하기가 어려워.
사진 설명을 하자면,
빨간색 네모가 있는 사진: 내가 차량을 인수받기 전에 촬영된 사진
노란색 네모가 있는 사진: 내가 차량을 이용한 후 촬영된 사진
근접사진: 탁송기사가 차량을 인계받아 차고지에 배송 완료한 뒤 촬영한 사진
내가 차량을 인계 받았을 때는 날이 좀 흐려서 돌에 비치는것도 약하게 비쳐지는게 아닌가 싶음
내가 보기에는 사진마다 해당 부분의 형태나 결이 서로 다른 것 같은데, 형들이 보기에는 어때?
특히 반납 당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사진이 아니라, 탁송기사가 차량을 차고지에 배송한 뒤 촬영한 근접 사진이라는 점도 마음에 걸려.
차량 대여 기간 중 발생한 손상이라는 객관적인 근거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어.
이미 작년에 이의를 제기했던 건인데, 1년 넘게 지나 갑자기 채권팀 이관 통보까지 받으니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네.
이런 경우 차량 손상에 대한 입증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채권팀에 이관된 상황에서는 어떤 절차로 대응해야 하는지 아는 형들 있을까?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 내용을 아는 형들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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