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극에 나오는 충청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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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작성자 :
더한마음
더한마음
사극이나 시대극을 보면 양반 같은 높은 신분의
사람들은 전혀 사투리를 안쓰죠.
그런의미에서 예전에 황산벌 같은 영화가
나왔을때 개인적으로 굉장히 획기적인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근래 와서는 사투리 자체가 하나의 캐릭터성을
가지고있기에 그 특유의 소재로서 활용되기도 하고
방송에서도 거리낌없이 사투리 구사하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안그랬었죠.
방송에서..그것도 공중파에서 사투리를 진하게
쓸수있는거는 개그프로 에서나 가능했었던..
각설하고..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왜 유독 천한 신분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연출이 오늘날에도
여전할까요??
연출상 높은신분의 캐릭터가 사투리를 구사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에 안한다치면
하인들이나 천한신분의 캐릭터도 안하던가..
아니면 전라도나 경상도 사투리도 같이 쓰던가..
왜 무조건 충청도 사투리인지...
충청도 지역 사람들은 이런게 기분 나쁘지는
않는지...
쇤네가 똑똑히 봤구먼유~
워쩔려구 그랬데유~
마님~ 지가 참말로 억울하네유~
충청도 사투리가 주는 그 특유의 웃음벨이
있어서 그러는건 이해하겠는데
객관적으로도 원래 우습게 느껴졌기에 그런건지..
아님 하도 그런 우스운 역할에 충청도 사투리가
쓰이다보니 어느순간 우리에게 그렇게
각인이 된건지..
느닷없이 쓰잘데기없는 궁금증이 유발해서
글 냄겨봐유...
무릎이아퍼
꼬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