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뉴스 프로그램의 방송사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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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뉴스 프로그램의 방송사고 사례
댓글 0 조회   41

작성자 : 대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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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뉴스 프로그램들의 대표적인 방송사고를 알아보겠다.
 
 
 
1. 악필로 인한 오독

당시에는 뉴스 원고를 타자나 워드프로세서가 아닌
 
기자들이 자필로 써서 원고가 됐기 때문에, 
 
기자가 악필로 빨리 휘갈겼을 경우거나 오탈자가 날 경우 아니운서가 오독하는 일이 빈번하며,
 
 

미군의 F-111 전폭기가 대구 비행장에 전진배치되었는데,
 
이를 뉴스로 방송하던 아나운서가 'F-111기'라는 글씨를 흘려쓴 것을 착각해
 
'하천기'(F-111을 下川이라고 착각)라고 읽은 사례가 있었고
 

'도청소재지'를 '도청소세지'로 읽는다던지...
 

'3km 도주'를 '31cm 도주', '○○면 내야리'를 '○○면내 OK리'라 읽거나
 
 
심지어 골든글러브 시상식 당시 출연한 여배우 이보희가 김재박(金在'')을 김재전 (金在'')으로 호명하는 등의 방송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2.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

1970년대, 충주MBC 라디오뉴스 첫 부분에서 중국집 배달원이 짜장면 배달왔다고 말하는 방송사고가 있었으며
 

과학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박사와 한 초등학생 간의 전화상담을 했는데, 
 
마지막 인사를 하던 초등학생이 돌연 "감사합니다, 이 시발놈아!" 라고 쌍욕을 하거나
 
누가 전화를 걸자마자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이를 죽입시다!"라고 말한 뒤 뚝 끊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심지어 어느 정신이상자가 뉴스 스튜디오에 침입해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다'고 소동을 벌이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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