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생존율 높아졌지만 치료 포기자들이 속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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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0:22
작성자 :
갓파

간암은 매년마다 발병률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실제 간암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B형간염이 과거 90년대 이전 까지만 해도 한국인의 10%가 B형간염 잠복 보균자에 속할 정도로 굉장히 많았는데, 많은 의료진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B형간염 백신이 개발됨과 동시에 B형간염 환자여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체내 간염바이러스 수치가 감소하여 간암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게 되면서 간암 발병률도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었다.
오늘날 간암환자를 분석하면 간암의 원인에서 소규모를 차지하는 알코올성 간 질환, 기타 간 질환으로 인한 간암의 비율이 증가하지만, 간암의 주요원인인 B형간염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간암 환자는 감소하게 되었으며, 기존 간암 환자에 대한 치료요법 및 수술요법도 많이 나오면서 생존율도 상승하고 있다.
치료방법도 많이 나왔지만 거액의 비용과 각종 정책 대응능력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