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발생한 10대 중학생 감금,폭행사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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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21:04
작성자 :
관셈보살

다음 날 아침 A군이 잠에서 깨자, 여학생은 "네가 나한테 성추행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A군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그랬겠냐"며 억울해했지만 여학생을 포함한 모두가 A군을 몰아갔다.
그러면서 "부모한테 말해서 합의금 1천만원 가져와라. 안 그러면 넌 못 간다"고 협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가출팸들은 15일 A군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한 남학생은 A군의 상의를 벗겨 가죽 벨트로 어깨, 팔, 등, 허벅지, 정강이 등을 내려쳤다.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14세 이상이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며
"여러 명이 공동으로 감금하고 상해했다.
죄질이 아주 불량하기 때문에 이런 사건 정도면
만 18세라고 하더라도 구속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