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먹튀 논란...MBK는 어떤 회사?

Logo
리그티비 공지
하이라이트 접속 하단쪽 실시간뉴스&음악&예능 24시간 시청가능 합니다.

홈플러스 먹튀 논란...MBK는 어떤 회사?
댓글 0 조회   295

작성자 : 감정괴물
게시글 보기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 능력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수했던 일부 다른 기업들도 경영난에 빠지다 보니 무리한 확장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격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도마 위에 오른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지난 2005년 김병주 회장이 설립한 동아시아 최대 사모펀드로 '바이아웃'이 핵심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잠재력 있는 기업을 인수해 성장시킨 뒤 기업 가치가 높아지면 이윤을 남기고 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MBK의 경영 능력에 물음표가 그려졌습니다.

 

 

MBK가 인수했다가 경영 고비를 맞은 기업이 홈플러스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인수한 철강구조물 전문업체인 영화엔지니어링은 홈플러스처럼 기업회생 절차를 거친 뒤 매각됐고, 2013년 인수한 네파는 2023년 천억 원대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2017년 사들인 모던하우스도 의미 있는 성장을 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재매각이 추진됐습니다.

 

 

게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와중에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는가 하면,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도 반년 가까이 벌이고 있어 더욱 눈총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현재 MBK가 투자해 지분을 가진 국내 기업은 20여 곳, 업종은 1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성 없는 문어발식 인수로 경영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가 부실기업을 정상화하는 본연을 역할을 잃었다는 비판이 또다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감정괴물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여자력 200% ITZY 유나 뒷태
    253 03.10
  •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
    44 03.10
  • 머리 보고 기억난 안젤리나 
    111 03.10
  • 기괴한듯한 영화 백설공주 난쟁이
    117 03.10
  • 조세호 비상.. jpg
    176 03.10
  • 방송사 PD들이 뽑은 역대 사극 TOP 5
    199 03.10
  • 결혼 앞둔 김종민의 후회
    35 03.10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새 모델 근황
    248 03.10
  • 결말 보면 무조건 충격받는다는 영화
    158 03.10
  • 2025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200 03.10
  • 이 와중에 MC몽 인스타 근황
    254 03.10
  • 요즘 상승세 제대로 탄 SBS 드라마
    268 03.10
  • 동양인이 원나잇 상대를 찾는 법
    245 03.10
  • 신병 시즌3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280 03.10
  • 아직도 폼 그대로인 EXID 정화 최근 무대
    65 03.10
  • 미키 17에 나오는 미모의 누나
    44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