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대치맘’ 패러디에 대한 실제 대치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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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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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변호사들 코너서 밝혀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에 대해 실제 대치동 엄마들과 변호사들이 “조롱이 아닌 풍자로 봤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캡처)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실제로 대치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A 씨는 이수지의 패러디 영상에 대해 “제가 대치동 산다는 걸 아니까 주변에서 하도 저한테 링크를 보내주셔서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지에 대해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느꼈다. 자기 아이를 ‘그 친구’ 이 친구‘ 이런 식으로 지칭하는데 최근에 그런 엄마들을 봐서 ’어떻게 저런 것까지 잡아냈지?‘라고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대치동 학부모 B씨는 “조롱보다는 세태를 잘 반영한 것 같아서 즐겁게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종훈 변호사도 “아주 건강한 풍자”라며 “개인적으로 조롱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김주표 변호사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며 “코미디를 다큐로 받아치는 마인드로 보면 모든 게 문제가 된다. 어머니가 본인의 인생을 잃어가면서까지 아이의 영재성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해야 하느냐. 아이는 그걸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가. 그런 부분을 다 같이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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