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적 선택 암시 병원이송 

Logo
리그티비 공지
하이라이트 접속 하단쪽 실시간뉴스&음악&예능 24시간 시청가능 합니다.
Previous Next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적 선택 암시 병원이송 
댓글 0 조회   15

작성자 : 더한마음
게시글 보기











도토리 잃은 다람쥐 , 월광고수 임동혁ㅠㅠ

평생 연주자로 살아오면서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2015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항우울제를 복용해 왔다. 항우울제 자체는 나쁜 약이 아니고 평생 먹어도 괜찮지만, 지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웠다 2015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항우울제를 복용해 왔다. 항우울제 자체는 나쁜 약이 아니고 평생 먹어도 괜찮지만, 지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웠다. 많은 연주자들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기 쉬운 이유는 수천 명에게 박수갈채를 받다가도 호텔 방으로 돌아오면 혼자가 되는 극심한 괴리감 때문 특히 나는 선천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더 견디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많은 연주자들이 무언가에 의존하며 버티는데, 나는 술에 의지했다. 끊었다가 다시 마시기를 반복했고 '음주가무'도 좋아했다. 그 끝에 또 공허함이 기다린다는 걸 알면서도 그랬다. 하지만 결국 음악이 내 전부였다.  컴퓨터에 써 두고 공개하지 않은 자료가 있다. 내가 떠난 뒤 아마 따로 공개될 것. 전 부인은 이혼 소송 중 내가 음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지만, 나는 그런 메시지를 보낸 적도 없었고 당시 이혼 소송 중도 아니었다. 또 '거짓 미수'를 터뜨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녹취록과 증거가 있는 사실만 나열한 것. 살면서 성매매 경험이 있었고, 이는 내가 잘못한 일. 더 이상 심신이 견디지 못해 1심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죄송하다. 나는 다소 천박해 보일 수는 있으나 내 음악은 그렇지 않다.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했다. 12월 16일 새벽 5시 35분 +지장



더한마음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흑백2 1화 백종원 시식장면들 
    232 12.16
  • 갑자기 유명해진 마초스테이크 근황
    66 12.16
  • 2025 수능에도 나왔었던 백종원
    12 12.16
  • 싱크로율 좀 있는 테무 지젤
    82 12.16
  • 흑백요리사2 백종원 등장 장면
    277 12.16
  • 백종원이 불편하다는 10년전 글
    295 12.16
  • 나래바 초대된 이서진 후기 
    83 12.16
  • 활협전을 좋아하는 스님 
    248 12.16
  • 남자친구가 우리 아빠랑 바람난 썰 
    165 12.16
  • 백종원식 갈구기의 마스터피스
    191 12.16
  • 요즘 남자아이돌 몸무게 ㅎㄷㄷ
    116 12.16
  • 기소당한 한국인 혐한 유튜버 근황
    73 12.16
  • 여성용 19금쇼의 현실 ㅎㄷㄷ
    263 12.16